제12회 전국장애인가요제, 윤명희씨 대상 차지

지난 17일 전주 풍남 문화광장에서

2018-06-19     송미경 기자

제12회 전국장애인가요제가 황의옥 제전위원장, 김양옥 본부장, 이일우 후원회장 등 대회임원들과 장애인,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전주 풍남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주최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교육청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확대와 장애인의 재능개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들의 수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39명 가운데 14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제주도에서 올라온 윤명희씨가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은 이세은(익산시)씨, 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은 백동용씨(경남 거창군), 
 
동상(전주시장상)은 유지선(전주시), 이용세(익산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김유미(전주시)씨와 김미경(전주시)씨가 각각 장려상을, 최종윤(정읍시)씨와 신옥철(전북 완주군)씨는 인기상(전주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