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몰래 카메라 합동 점검

2018-06-19     신성용 기자

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19일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과 관련해 장수군청과 합동으로 관내 공공화장실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장실 출입문 등에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몰래 카메라 설치여부와 선정적인 낙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재봉 서장은 불법촬영 성범죄는 몰래 찍고 유포하면 반드시 검거되며 신상정보공개대상자가 되는 중대 범죄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화장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