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북지원 장수사무소 신설

2018-06-19     신성용 기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3층에 장수사무소를 신설하고 19일 장수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 생산·소비자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농관원 전북지원 장수사무소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농산물 안전성조사 및 친환경·GAP 인증농산물의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장수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관리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장수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소통 및 농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밀착형 농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관원 장수사무소는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관련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여하는 도 단위 농··정협의회와 시·군 단위 이·통장 대표가 참여하는 권역별 농정협의회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여론 주도층과 소통강화로 농정공감대를 확산할 계획.

또 관장협의회, 농업인단체, 이장 협의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주요 농정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농정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농정의 신뢰 구축에 나선다.

장수=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