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8-06-19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시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1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6개소, 노인주거복지시설 1개소, 재가장기 요양기관(주야간보호) 1개소,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노인교실, 노인복지관) 492개소, 노인일자리지원기관 1개소로 총 513개소이며, 점검기간은 6월말까지로 연 2회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 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확인 등이며,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1차적으로 시설 자체 안점점검이 이루어지고, 2차적으로는 시설담당자 및 건축, 소방분야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