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죽산면, 새로운 온라인 출생신고제도 홍보에 만전

2018-06-14     임재영 기자

 

 

김제 죽산면(면장 서연종)이 지난달 5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출생신고에 대해 홍보함과 아울러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대민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 제도는 현재까지는 신생아가 태어나면 관공서에 직접 방문, 출생신고를 했지만 온라인 출생신고가 가능한 전국 18개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의 부모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해 곧바로 출생신고 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의 협의를 통해 이뤄진 제도로 인터넷을 통한 출생신고는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 신청을 한 병원에서 자녀를 출생한 후 해당 병원에서 신고의무자가 출생증명정보동의를 한 경우에 가능하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병원의 수는 많지 않지만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아 점차 이 제도가 정착되면 바쁜 현대인의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

서연종 죽산면장은 “죽산면의 경우 연 중 출생신고가 많지는 않지만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가족들에까지 이 제도가 전파되도록 홍보함으로써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쳐 국민편익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