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2분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 운영

2018-06-13     임재영 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가 예비부부 및 임신 중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오는 16일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동안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맞벌이 임산부와 예비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는 것.

또한 예비아빠가 6.5kg 무게의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임산부의 체중 증가 등 임신 중 신체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넷째주 수요일인 20일 오전에 모유수유 간담회를 통해 모유수유 자세 및 아기의 오감을 자극해 성장발달 및 애착관계형성을 위해 베이비마사지 교실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