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초등학생 도로명주소 교육

2018-06-09     신성용 기자

장수군은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와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 도로명주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과 건물번호의 생성규칙, 도로명주소 표기법, 도로명판 보는방법, 위급상황시 도로명주소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또 교육내용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퀴즈 맞추기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물출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다도로명주소는 그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급상황시 사고지점 위치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