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기계 임대·순회수리 서비스

2018-06-05     신성용 기자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을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순회서비스를 시작해 11월까지 관내 60여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날 쌍치면 오룡마을에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응급조치 요령과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며 2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에 대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경제적 부담과 영농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바쁜 영농철에 읍내 수리점에 가는 불편도 최소화 할 수 있다최대한 농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