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일요미디어그룹 전 임직원 워크숍

2018-06-03     김명수 기자
전민일보, 전북번영로, 일요시사, 이지경제로 이뤄진 일요미디어그룹은 2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2018년 일요미디어그룹 전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일요미디어그룹 전 직원의 단합과 족구, 피구 경기 등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등 그동안 받은 업무스트레스를 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요시사 최민이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워크숍은 개회사, 국민의례, 주요임원진 소개, 회장님 인사말, 각 사 대표 인사말, 각 사 연혁보고, 구호제창,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남녀 족구 피구 대항전,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각 사 작별인사 및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요미디어그룹 이용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IMF를 맞아 굉장히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있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결국 극복하고, 현재 일요미디어그룹이 있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현재 일요미디어그룹이 존재한다”고 말해 사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전 직원은 오찬을 함께 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남녀 족구, 피구 경기를 하며 같이 땀을 흘리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족구대회는 전민일보가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전북번영로가 준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여자 피구에서는 일요시사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전민일보가 준우승으로 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또 전북번영로는 각종 응원도구를 이용해 힘찬 응원전을 펼쳐 응원 특별상을 받았다.
남녀 족구, 피구 대항전이 끝나고 이후 행운권 추첨과 각사 작별인사 및 폐회사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일요미디어그룹 이용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마치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치러져서 임직원 및 전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열리는 일요미디어그룹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