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하겠다‘ 강승원 시의원 후보
2018-06-03 김명수 기자
생활정치, 시민정치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전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덕진동, 팔복동, 조촌동, 동산동이 선거구인 전주시의원 제9선거구(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승원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덕진공원건지산명소화시민모임 사무국장과 (사)사람과미래 사무국장인 강 후보는 “미래를 바꾸는 사람, 세상을 바꾸는 정책을 목표로 새로운 동네, 재미있는 동네, 살맛나는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출마했다”며 “노무현대통령이 말씀하신 ‘우린 동업자이며 동지다’라는 말씀을 잊지 않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하가마을 재개발 및 거성·세원·유토피아 아파트 재건축 추진, 전북대 구정문 앞 주·정차 단속시간 연장, 서곡광장에서 추천대교 간 도로 확장 지속 추진, 발룡마을 진입로 정비 사업, 광역 예비군 대대 이전 문제 해결, 조촌동 마을 도시가스 추진, 전북여고에서 전주공고 삼거리간 도로개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28가지 공약도 발표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