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특강·간담회 진행

2018-05-31     김종준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찰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원석 서장은 31일 모교인 풍문초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경찰의 역할을 소개하고, 다양한 경찰제복과 장구 활용 등을 소개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업·진로고민 등 다양한 질에 대해 조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군산경찰은 청소년의 보다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눈높이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청소년 탈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