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3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2018-05-28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원광대는 오는 614일부터 내 마음에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마음으로 스며드는 ’, ‘내 안에 있는 네 가지 마음등의 강연을 진행하고, 최북단 녹차 밭이 있는 익산시 웅포산림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 및 체험 시간도 갖는다.

원광대 중앙도서관장 김정현 교수는 현대인들이 가장 공감하기 쉽고, 우리 실생활의 친숙한 주제인 차문화를 주제로 선정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감 인문학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