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취약시간 현장단속 강화

2018-05-23     김명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행락철과 농번기 휴일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주요 통행로와 사고다발지역에서 과속, 과적, 적재불량, 안전벨트 미착용 등에 대해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과 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일정 주기마다 단속 장소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팟이동식으로 불시에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 및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안전벨트 착용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연중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