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기업 생산품 홍보·전시·판매전 개최!

- 도내 7개 군 특산품 및 여성친화기업 생산품 판매

2018-05-23     송미경 기자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생산품 홍보·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채용 및 고용유지를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사임당푸드(영), 한국절임(주), 노빌코리아(주), (유)나눔푸드, 무주군약초(영), 삼해상사(주), (주)천본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130여개 물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도내 7개 군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각 지역 특산품을 대표해 지역민 관심 제고 및 기업 이미지 향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에 구인 등록을 하고 여성인력을 채용한 기업 대상, 차별화된 사후관리 사업으로 평가되며,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행사는 제7회 젠더문화축제와 함께 치러져 여성친화일촌기업 생산품 홍보·전시·판매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포스터전시전, 젠더공감 토크쇼, 임산부체험, 예비 창업여성 물품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에도 여성친화일촌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여성친화일촌기업 대상 환경개선지원을 비롯,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경력단절예방 특강,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