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원소통과 농촌일손 돕기

2018-05-21     임재영 기자

 

김제시 민원소통과 직원 15여명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지면 와룡리 소재 채소농가를 찾아 상추 수확과 채소밭 정리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는 것.

또한 간식 및 장갑 등을 미리 준비해 농가 부담이 전혀 없도록 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 작업하며 농업인의 고충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도 펼쳤다.

안흥순 민원소통과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