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제 도의원 장덕상, 임영택 예비후보, 정책공약 발표

도의원 후보간 합동 공개 토론회 제안

2018-05-21     임재영 기자

 

민부평화당 김제 제1선거구 장덕상(사진 오른쪽). 제2선거구 임영택(사진 왼쪽) 예비후보는 2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장덕상 예비후보는 농업분야로 남북교류 평화농업특구 조성추진, 농업인 수당 정책 및 쌀 변동형 직불금목표가격 현실 반영, 6차 산업(임·수·축·과수·원예)선도 농업정착, 귀농귀촌 활성화를 교육분야는 출산장려, 보육, 요육환경 개선 정책강화를, 복지분야는 포용적 돌봄 지역사회, 복지국가 만들기를, 민생분야는 버느공영제 도입으로 서민의 이동권 보장 및 행복택시 운영 확대지원, 시·군의회에 직소민원 상담 및 접수처 신설 등 10가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임영택 예비후보는 구도심 및 재래시장 활성화와 역사문화권(동헌내아, 향교) 및 성산공원연계 허브공간 창출, 만경능제중심 서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 주민과의 대화 정례화로 소통확대, 대체작목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 친환경농업 및 스마트팜 기반조성 확대, 미래를 책임질 자녀교육환경 적극 발굴지원,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확립, 여성의 사회활동 보장 및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10가지를 정책공약으로 발표하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한편 장덕상·임영택 두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가 끝난뒤 도의원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유권자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도의원후보 시민 공개대토론회(시민사회단체와 지역언론이 나서)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