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하수도 공사하던 50대 인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사망

2018-05-16     김명수 기자
전주에서 하수도 공사를 하던 50대 인부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진북동 한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58)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펼쳤으나 A(58)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