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원더우먼-녹색어머니가 지킨다

2018-05-10     김명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10일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2018년 녹색어머니 전북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도내 15개 지역 169개 학교에서 활동 중인 녹색어머니 2만7126명을 대표해 각 시군 녹색어머니 회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스쿨존 사고예방과 안전교통지도 등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힘쓴 녹색어머니 연합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2018년 신임 임원진 위촉식,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철 청장은 “도내 5년간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녹색어머니의 봉사와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며 “녹색어머니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