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성공적 문화체전 위한 간담회 연다

2018-05-09     송미경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오는 10일 ‘제18차 풀뿌리 문화정책간담회’를 연다.
 
재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10월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문화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제99회 익산 전국체전 및 문화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전라북도 문화예술계의 준비와 역할’을 주제로 전라북도 전국체전 준비단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예총 전북지회, 사단법인 전북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등도 참여해 전라북도예술계 차원에서의 기관별 주요역할을 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체전이 벌어지는 주요 무대인 익산문화예술계의 주요단체들도 참여한다. 익산문화재단, 한국예총 익산지회, 익산 민예총 등도 힘을 모아 문화체전의 추진 내용과 추진 주체에 대한 세부논의를 벌인다. 
 
풀뿌리문화정책간담회는 재단 설립 초기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문화예술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주제별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논의의 장이다. 
 
문화체전과 관련한 논의로 시작되는 ‘풀뿌리문화정책간담회’는 매달 1회씩 문화예술계의 현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과 관계자들이 원하는 문화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