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사회적 약자 실종 대응 강화

2018-05-02     정영안 기자

익산경찰서 (서장 이상주 )1 일 익산경찰서 2 층 소통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사회적 약자 보호 실종 대응 강화를 위한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 실무 운영협의회 를 개최했다.

현재 익산서 관내 코드아담 운영시설로는 이마트 , 홈플러스 , 롯데마트 , 익산시 예술의전당 등 총 6 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실종예방지침 (일명 코드아담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1 차적으로 관리주체가 매뉴얼에 따라 통제 ·수색함으로써 미아 및 실종아동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로 시행 5 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이번에 개정된 실종아동법에 대한 개정 내용 설명과 또한 각 관리주체가 수립한 자체 지침 및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따른 실제 이행 여부 , 자체 교육 ·훈련사항 등에 대한 점검 , 관리주체로서 시행 상 문제점 , 애로사항 등 운영효율화와 공동협력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했다.

김근필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련 지침과 매뉴얼에 대한 교육 ·훈련을 통해 실종아동 등이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찾아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