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철 “여론호도 허위주장 방관 않겠다”

2018-04-26     김진엽 기자

김석철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일부에서 본인의 증조부(김낙형)의 정읍동초등학교 초대교장에 대해 제대된 사실 확인도 없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를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석철 예비후보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증조부는 구한말 민비시해 규탄, 국채보상운동, 대한협회활동 등 정읍지역에서 주권수호운동 및 향교 재건, 세금 부조리 시정 등 다양한 애국활동을 하신 분으로 1908년 정읍동초등학교 전신인 초남학교(楚南學校) 교장으로 재직했면서 김공의관실기조선신사대동보등 관련 책자에 실린 내용을 근거 자료로 제시했다.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잇따른 의혹 제기는 특정후보를 흠집 내고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비열한 선거운동이다며 이 같은 터무니없는 짓이 계속된다면 경선 이후라도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장호 주변에 대규모 위락시설을 갖춘 리조트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IT업체 유치에 대기업체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알 권리 공유를 위한 FM방송 설립을 공약했다.

또한 정읍시, 전라북도와 MOU를 체결한()삼영유니텍도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전문위원 재직 때 정경일 대표이사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읍=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