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상동지구대 길 잃은 치매노인 신속구조
2018-04-26 김진엽 기자
최재근 경위와 문대식 경사는 지난 24일 관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중 19시17분경 상평동 소재 아파트에서 치매노인이 발생했다는 112지령을 받았다.
이에 최 경위 등은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발 빠른 수색활동에 나서 19시40분경 금붕동 금붕교 다리 위를 위험하게 자전거를 끌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철수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