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훔친 30대 검거

2018-04-25     김명수 기자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노려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5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내 한 노래방 건물 1층에 주차된 자전거(시가 4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잠금 장치가 채워지지 않은 자전거를 발견, 주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