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애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內)]에서 오는 30일까지

2018-04-25     송미경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 오는 30일까지‘이명애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으로, 첫 번째, 공존(Coexistence)'과 '변이(Variation)'는 이 세상을 이루고 있는 대동소이한 존재들과 이들이 삶을 유지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다양성과 이들 간의 관계성에 대한 표현이다. 
 
두 번째 테마 '변형캔버스(shaped Canvas)/ 개체(Entity)의 드러남'은 전체와 개체의 관계성으로부터 시점을 전환해 전체속의 한 부분이었던 개체에 주목하게 되면서, 소우주로서의 각 개체가 지닌 가시적 혹은 비가시적인 특성을 비정형화면(Shaped Picture Planes)을 통해 표현했다. 
 
'게놈(Genome)/ 변화의 중심/ 존재의 표식'은 세 번째 테마로, 각 개체의 내용적 측면에서 볼 때, 이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적 요소인 동시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하나의 단위이자 표식(Signature)으로서의 존재에 대한 표현이다. 
 
마지막 테마 '설치(Installation)'는 캔버스의 틀에서 벗어난 이러한 비정형(Shaped Canvas)의 결과물들은 전시공간에서 또 다른 의미에서 그 특성을 드러내며 완성된다. 
 
이작가는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미술학 석사(서양화전공) 및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미술학 박사(순수미술전공)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미협 회원, 창작미협 회원, 큐레이터(Galerie ARMDAUM/Germany)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명애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상호 유기적인 연결로 이루어져 있으며,‘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관계의 기본구조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근간이 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는 그 주제를 풀어내기 위한 작업과정이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