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사랑나무봉사단’ 창단

2018-04-25     천희철 기자

남다른 자원봉사와 이웃사랑 사명감으로 뭉친 남원시민들이 사랑나무봉사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24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가 진행한 2018년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25명이다.

2018년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월27일 개강식을 갖고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자원봉사”란 주제로 매주 화요일 밤 2시간씩 9회 차례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소양과 참여의식을 갖추게 됐다.

사랑나무봉사단은 자원봉사대학 수료식과 함께 창단식을 갖고 남원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사랑나무봉사단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신규등록 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