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예비후보 ‘농촌공동생활 경로당 확대’ 공약

2018-04-25     김진엽 기자

정도진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농촌공동생활 경로당(그룹홈)을 확대할 것을 공약했다.

정도진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정읍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회원도시로 가입을 인증 받았다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읍시가 노인복지정책을 열심히 펼치고 있으나 체감적으로 노인이 우대 받는 도시 느낌에는 거리가 있다면서 “50개소의 그룹홈을 관내 전체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65세 이상부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바우처를 통해 취미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시내버스 요금 1000원과 택시비 및 부모를 봉양하는 가정에 효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로당을 공동거주시설로 조성해 숙식을 함께 하며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는 생활의 편리성을 도모하겠다이는 맞춤형 복지 완성이라는 저의 공약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