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수 예비후보 ‘시가지 동선단축 도로개설’ 공약

2018-04-25     김진엽 기자

장학수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거리 동선단축을 위한 4개축 도로개설을 공약했다.

장학수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영창아파트 앞 국도1호선 광주방향 진·출입로, 수성동 부영아파트~장명동 말고개 연결도로, 종합경기장~유창아파트 연결도로, 원상평마을~종합경기장 연결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밀집지역인 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은 현재 구 시가지를 거쳐 돌아가는 불편이 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부영아파트~장명동 말고개 도로를 개설하면 수성동~장명~내장상동까지 원활한 교통흐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합경기장~유창아파트 도로가 개설되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이용률이 떨어진 민체육센터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초산동과 내장상동 주민들이 체육집단시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소성면과 상평동 일부 주민들의 종합경기장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상평마을~종합경기장 연결도로 개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