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대원 칸타빌, 지역경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8-04-24     김종준 기자

 

군산시와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24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주택건설사업 관계사 및 감리전문회사의 워크숍 등을 군산시에 유치해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대원그룹의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활동 군산 개최, 군산에서 대원그룹 임직원 가족여행 및 동아리 활동 시 회사에서 숙박비 등 경비 지원, 관내 우수 숙박·음식점·특산물 판매장 정보 제공, 숙박시설 등 이용 시 고품격 서비스 제공 협조 등이다.

한편, 대원그룹은 대원모방, ㈜아이비 클럽을 비롯해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대원그룹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칸타빌’은 군산 미장지구에 지난 2016년 착공해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