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남군산교당,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2018-04-24     김종준 기자

군산시 원불교 남군산교당(교무 김도연)은 24일 제103주년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신풍동주민센터(동장 김정훈)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도연 남군산교당 교무는 “사랑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신풍동장은 “남군산교당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