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새로운 부안, 개혁의 부안 건설”

2018-04-24     홍정우 기자

6·13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가 새로운 부안, 풍요로운 부안, 개혁의 부안 건설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내 고향 부안은 기름진 평야와 풍어의 칠산어장, 서해의 보물인 변산반도를 가진 아름다운 고장이었다”며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거대한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제대로 된 돛을 달지 못하고 표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익현 후보는 “그 결과 부안군은 지방자치 23년 동안 재정자립도 15.1%로 전북 14개 시군 중 10위라는 초라한 모습을 갖게 됐다”며 “더 이상의 추락은 안되고 부안은 이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새롭고 풍요로운 부안의 첫째 조건을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이라며 “1차 산업의 튼실한 토대를 닦고 이를 바탕으로 6차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