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合] 展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교동미술관에서 선보인다

2018-04-23     송미경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LUS, 合' 展을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교동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는 탈 서구적인(주체적인) 시각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을 바라보면서 교류, 연대를 강화해 정치적 혼란과 개인의 정체성이 복잡하게 얽힌 아시아를 예술로 말하는 것으로, 서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아시아 현대미술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와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PLUS, 合' 展은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들과 중국 베이징 쑹좡(宋莊 : Song Zhuang) 미술가 11명이 함께하는 국제교류전이다.  
 
중국의 초대미술가는 장동홍, 센징동, 츄이준, 피아오광시에, 마동민이며, 전북 초대미술가는 김성수, 박정경, 서완호, 이승희, 지현, 한정무다. 
 
한편, 교동미술관에서는 장동홍(길림예술대학(吉林藝術學院) 총장)강사가  24일 오후 4시부터 '쑹좡(宋莊)과 중국 현대미술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