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 등 논의

2018-04-20     김진엽 기자

정읍시 영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태영·김재기, 이하 협의체)가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열어 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사업계획과 사례관리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행복바이러스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행복바이러스운동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 면민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다.

유태영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협의체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