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술테마박물관 사진 기획전

2018-04-20     서병선 기자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앨범에 고이 담겨있던 지난 청춘의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는 사진기획전 ‘청춘을 돌려다오’가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은 서양에서 들여온 카메라가 대중화되기까지 재미있었던 풍속을 소개하고 있다.

필름이 보편화되기 전까지 필름 대신 사용하였던 유리건판, 1949년 출시된 코닥 브라우니 호크아이, 다이얼을 돌려가며 초점을 잡았던 yashica mat-124 등의 카메라와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