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만에 다시 강도질 벌인 40대

2018-04-19     김명수 기자
출소 한 달 만에 또다시 강도질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장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께 남원시 동충동 한 음식점에서 주인 A(62·여)씨 호주머니에 있던 현금 7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장씨는 A씨를 넘어뜨린 후 손목에 차고 있던 금팔찌도 빼앗아 달아났다.
 
조사결과 강도상해 등 전과 45범인 장씨는 출소 한 달 만에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