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여성회관의 새로운 도약 위한 “상생발전 워크숍”진행

-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여성회관 기능변화 기대 -

2018-04-19     송미경 기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4개 시,군 여성회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라북도 여성회관 상생발전 워크숍’을 19일 진행했다.

 
전라북도 내 여성회관 교육담당 및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상생 발전 워크숍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등 경기도의 여성교육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하고, 지역실정과 여건에 맞는 방향 재정립과 기능전환으로 지역의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개관 50주년 기념행사 추진과 관련, ‘라키비움-여울’을 방문해 여성가족분야 특화 자료 구축 사례를 공유했으며, 여성 교육 기관이자 휴식공간인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를 방문해 육아와 직무, 가사에 힘겨운 이 시대 슈퍼우먼의 힐링과 웰빙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상생 발전 워크숍이 지역여건을 반영한 여성회관 변모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를 통해 지역 여성회관이 시대에 앞서 나가는 전북 여성인적자원개발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여성회관 상생발전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사업팀(063-254-3813)에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