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활동복 지원 사업 펼쳐

2018-04-19     임재영 기자

 

김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정근, 공공위원장 신형순)는 19일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및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활동복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협의체는 복지기동대(대장 최경국)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 40여명에게 신체발달을 위한 활동복 지원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곽정근 위원장은 “앞으로 나라와 지역의 큰 일꾼이 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특화사업과 살기 좋은 성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덕면이 실시하고 있는 아동 활동복 지원 사업은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함양과 신체적 성장이 필요한 2006년생~2013년생의 소외계층 아동(저소득, 다문화, 다자녀 등)을 대상으로 운동복을 지원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