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인 큰 잔치’ 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2018-04-19     임동갑 기자

고창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가 오는 22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고창인 큰잔치’는 제18회를 맞아 고창군민과 재경고창인 등이 참석하여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경고창군민회(회장 김광중)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화합의 기치 아래 고창의 농축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고창의 명승고적 등을 널리 알림은 물론, 고창 지역업체들 간 유기적 네크워크 구축으로 도시민과 고창군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재경고창인과 군민들의 다양한 화합행사와 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교류의 자리가 마련된다.

재경 고창군민회 김광중 회장은 “재경고창인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발전에 대한 참여의지가 매우 크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에 많은 고창군민과 재경고창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