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특장, 김제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2,280kg 기탁

2018-04-18     임재영 기자

 

㈜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이 18일 김제시에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91포와 10kg 46포(시가 470만원)를 기탁했다.

김재영 대표는 개업축하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본인이 직접 추가로 백미를 구입해 김제시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준 ㈜ 국도특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김제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도특장은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트레일러 제작 및 사고차 수리 전문 업체로 2017년 1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공장 부지가 약 2,600여평으로 특장차 전문단지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업체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