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족화가 ‘함께하는 세상 희망의 그림전’

- 순창군 ‘옥천골미술관’ 17일부터 한달간

2018-04-17     신성용 기자

순창군 옥천골미술관에서 장애로 인해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7일 순창군 천골미술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 달간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 입이나 발을 사용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구족화가들의 작품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을 타이틀로 채병직, 김명기, 황정언, 최웅렬 등 전국 각지의 구족회화 21명이 참여했다.

구족작가협회는 그림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며 화가들의 작품으로 카드와 달력을 제작 판매함으로 구족화가들의 창작활동과 재정적인 자립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순창=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