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통시장상인회와 슈퍼마켓조합 전국체전 준비 나서

2018-04-17     정영안 기자

2018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 (시장 정헌율 )17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서용석 익산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및 총 6 개 상인회 대표 , 권진철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전국 (장애인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슈퍼마켓과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와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하고 친절한 익산 만들기에 협력할 것을 약속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과 관내 골목 슈퍼마켓들은 리플릿 비치 및 홍보 광고판 게시 등에 협조하고 매장 내 청결 유지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용석 익산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상생 도모와 함께 익산시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의 홍보에 참여하고 친절한 익산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전통시장이나 골목슈퍼마켓의 활기는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이라며 많은 방문객을 유발하는 전국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일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제 99 회 전국체전 (2018. 10. 12.~18.)과 제 38 회 전국장애인체전 (2018. 10. 25.~29.)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 ·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 개시 ·70 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경기를 치른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