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전북본부,제15회사랑의거북이 마라톤대회지원

코레일 전북본부 (본부장 김진준 )는 지난 1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 15 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에 30 여명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지원했다 .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하나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슬로건 아래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2011 년부터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

이 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코레일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마라톤에 참가하는 선수 및 방문객을 위해 팝콘 나눔행사 , 철도모형제작 및 기차여행상품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 특히 , 다양한 기차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철도모형제작 행사는 인기가 많아 장사진을 이루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대회 자문부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진준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몸이 불편한 분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바로 철도인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