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뽕 갈비” 한국음식대전 『영광의 입선』

2007-10-18     전민일보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농림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국제박람회에서 개최되는 한국음식대전에 240개 참가 팀 중에서 부안특산품인 오디 뽕으로 절여 만든  “부안 뽕 갈비”의 김동기씨(해촌 갈비이야기 47세)가 영광의 입선을 안았다.
김동기씨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취미생활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해 손수 그린 그림을 액자에 담아 음식점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어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항상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짐념으로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오디 뽕을 원료로 “오디 뽕 절임갈비”를 만들어 출전하게 되었으며 다시 한번 부안의 오디 뽕을 전국에 알리는 게기가 되었다.
 뽕나무는 동의보감에 불로 장수약(상엽) 이라하며, 뽕나무 열매 인 오디, 뽕나무 잎, 나무, 뿌리 등 하나도 버릴게 없는 로하스 자연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를 연구 개발하여  “뽕잎절임 고등어”, “오디 술” (부안 뽕주), “ 누에가루 제품”, “오디쥬스”, “뽕잎 차”, “오디 아이스 크림”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