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하모니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전주혁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열려

2018-04-11     송미경 기자

달빛하모니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 무대에 오른다. 

 
달빛하모니합창단은 지휘자 박영재의 지휘 아래 전북 혁신도시 주민들로 구성 돼 도내 합창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성적(은상 이상)을 거뒀다. 
 
지난 해 2월에는 후쿠칸네트의 초청으로 일본공연도 다녀왔으며, 8월 15일에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2017한민족합창축제’에 참여해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협연도 했다. 2016년, 2017년 가을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에는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거룩한 성체)’, 슈베르트의 ‘An die musik(음악에 붙임)’ 등 외국합창을 시작으로 김동환 시 조혜영 곡의 ‘바람은 남풍’,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삽입곡 ‘I feel pretty(나는 예뻐)’를 여성합창으로 노래한다. 
 
특별출연으로는 베이스 홍석주와 테너 강찬영이 뮤지컬 맨오브라만챠 삽입곡 ‘The impossible dream(이룰 수 없는 꿈)’과 영화 파파로티의 삽입곡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열창한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四季를 합창으로 그리는 무대를 준비했다, 春은 김규환 곡의 ‘남촌’, 夏는 김기영 곡의 ‘여름’, 秋는 양보은 편곡의 ‘가을밤(찔레꽃)’, 冬은 김준범 곡의 ‘첫눈 오는 날 만나자’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귀에 익숙한 합창곡 ‘You raise me up(날 일으켜 주시네)’, ‘아름다운 강산’, ‘세시봉 메들리’ 등을 준비했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의 작은 울림이 누군가에게는 평화의 울림이...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울림이...다른 누군가에게는 사랑의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