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2018-04-09     왕영관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9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와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개발공사의 그간 노력 및 2018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도내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건설협회 정대영 회장은 침체된 지역건설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적정공사비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