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청소년 문화대탐험 참가자 모집

2018-04-09     송미경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2018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 동안 모바일 스탬프투어(APP) 진행을 통한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 즐기기, 전라북도 투어패스카드 활용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권 지역 거주자로서, 14세~24세 내·외국인으로 전라도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고, 탐험활동에 적극적이며 블로그 및 SNS 홍보활동이 가능한 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전주한옥마을’ 일대와 ‘전라감영지’방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도시 재건 현장을 체험 하고, 군산 방문을 통해서는 근대역사문화와 해양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2018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은‘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권 청소년들의 전라도 방문을 유도하고, 청소년 시각에서 전라도의 숨겨진 자원과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전라도 방문관광객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대표이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통해 전라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