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 효 문화 100만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2018-04-07     송미경 기자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지난 7일 오후 2시 남천교 청연루(전주시 완산구 교동)에서 부모사랑 효 문화 100만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효 캠페인은  효 인성을 바로 세워 새로운 미래의 행복 전북 건설을 하기위해 사회단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경천애인과 홍익인간의 사상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소순갑 총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오점자 국장이 효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남천교 청연루 → 경기전 → 풍남문을 잇는 거리 홍보전도 전개됐다.
 
특히 전주 영생고·정읍 서영여고·전주대 사범대학 부설고·전주 덕진중 등 효실천우수지정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겸한 효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효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했다.
 
소순갑 총재는 이날 효HYO비전 선언문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은 경천애인과 홍익인간의 사상을 바탕으로 살아온 중심 축은 효 사상이고 급격한 변화는 올바른 가치관을 깊은 혼돈에 빠뜨리는 혹한 현실이다"며 "이러한때 인간을 인간답게 지켜내고 계층, 이념, 세대, 종교적 화해와 평화로 용해낼 수 있는 효 정신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