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청년문화예술대학 오는 4월 개강

2018-04-03     송미경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오는 9일 부터 13일 까지 ‘청년문화예술대학’에  참여 할 25명의 청년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
 
2018년도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공연기획 아카데미는 오는 23일 개강해 7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청년문화예술대학’은 문화예술기획과정과 공연실무과정으로 운영되며, 공연기획을 시작으로 지역문화기획, 연기, 무용 아카데미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교수, 활동가 등 전문가로 구성 된 강의는 이론뿐 만 아니라 실무에 집중해 운영된다.
 
청년문화예술대학 운영사업은 도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역량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시작, 수도권에 비해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관련 강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대표는 “본 사업은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문화예술대학을 통해 도내 청년예술인들이 전라북도만의 지역문화예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