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2018-03-29     김명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전북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 전라북도, 익산국토관리청 등 30개 교통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교통안전 협의회를 지난 28일 시행했다.
 
이날 교통안전 협의회는 도심지 교차로 등 사고다발 구간 해소방안,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안전 의식향상방안,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 보행사고 대책, 화물차, 택시, 버스 등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등에 대해 토론했다.
 
공단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거버넌스를 통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화물차 등 운전자의 불안전한 행동에 대한 교육 강화와 지형특성에 맞게 시설개선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 등 교통사고에 적극적인 단속과 계몽,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