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商議 회원사 ‘모범 상공인상’ 영예

세일특수강 이상복 대표-국무총리 표창, 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산자부장관 표창

2018-03-23     김진엽 기자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 회원사인()세일특수강 이상복 대표와 ()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상공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일특수강은 정읍시 제2산업단지에서 2011년부터 탄소강을 원재료로 하는 자동차 안전벨트와 진공청소기에 들어가는 스프링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이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와 최고의 품질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는 지난 2000년 북면 제3산업단지 내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평소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