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24일 개최

2018-03-21     박종덕 기자
전북태권도 꿈나무들의 경연대회인 “제38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최동열)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11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대회 각 부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남,여 초등부와 중등부 1위 입상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선발 최종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남,여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선발 랭킹포인트 점수가 부여된다.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 대회인 만큼 실력이 출중한 태권 꿈나무들의 패기 있는 발차기와 실력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며 각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남?여 초등부, 중등부는 1분30초, 남,여 고등부는 2분이며 3회전 경기에 30초씩 휴식이 주어진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에 전라북도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시범공연과 함께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종덕기자